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8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특수청소 '쪼개기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기관청소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때로는 단체는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혹은 모임과 연계된 자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3월 14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9년 4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5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4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실시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5월 8일, 2024년 4월 3일, 2028년 6월 1일, 2024년 3월 7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9년간 총 2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사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